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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맛집 : 합정 아웃백 티본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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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웃백에(합정점) 다녀왔다. 두번째 먹는 티본스테이크 +_+

양이 700그람 이상부터 시작하는 메뉴라 적어도 넷은 모여야 먹을 수 있는 메뉴!

예전에 넷이서 티본스테이크랑 파스타 두개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파스타 하나는 많이 남겼다.

이번에는 티본스테이크 하나랑 파스타 하나 주문.

티본스테이크가 비싸서 그런지 스프랑 음료는 인원수에 맞게 추가금 없이 맞춰준다.

어렸을땐 빵을 몇번이고 리필해서 먹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빵에는 흥미가 없어짐.

내돈 주고는 잘 먹지않는 리코타치즈 샐러드~

난 치즈를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양념된 건 물론 맛있지만ㅋㅋ

이렇게 샐러드로 먹거나 와인안주로 치즈만 먹는다거나 하는걸 별로 선호하지는 않음-

티본스테이크 기본 구성이라 나온 메뉴이다.

그렇게 맛있는 맛은 아니고 살짝 입맛을 돋구워 주는 정도 ㅎㅎ

미디움으로 시킨 티본스테이크 +_+

사진으론 엄청 커보이진 않는데 고기이다보니 금방 배부르다.

섭섭하지않게 나눠먹을 수 있는 양!

안심 부위가 더 부드러운데 인당 1조각씩 먹으면 없다.ㅎㅎ

 

이날은 시즈닝을 과하게 했는지 소금을 찍지 않아도 엄청 짰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지만ㅋㅋ

 

티본스테이크를 시키면 가니쉬도 고급지다. 양도 많고 ^^

내가 좋아하는 양송이 버섯이 낭낭하게 나온다.

그릴포테이토도 양이 아주아주 넉넉함

정확한 메뉴명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오일파스타도 시켜보았다. 

예전엔 무조건 투움바 파스타를 시켰었는데 이젠 여러가지 메뉴를 도전해 보는 중.

토마토 파스타도 맛있고 오일파스타도 맛있고^^ 

투움바보다 덜 느끼해서 좋다.

내돈주고 먹기에는 살짝 부담이 되는데 확실히 맛은 저렴한 스테이크보다는 낫다.

스테이크를 푸짐하게 먹고싶을때 딱일듯.

가족끼리도 한 번 티본을 먹어볼까 싶지만 이가격이면 차라리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도 많긴하다^^;

 

요즘 임플란트 치료 받는데다 한쪽은 보철이 엉망이라 고기먹기가 영 힘든 상황인데도 

꾸역꾸역 먹고 다닌다. 턱아픔.ㅋㅋㅋㅋ

얼른 남은 치료 다 받고 더 열심히 먹으러 다녀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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