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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이름을 붙여야 할까? 삼겹살 묵은지 김밥 쌈밥 초밥? 아무튼 소개해보는 간단한 한그릇요리^^
시어머니표 김장김치는 이렇게 씻어서 반찬으로 먹으면 너무 맛나다.
왠지 있지도 않은 버터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
재료는 엄청 간단하다. <김장김치 목살 밥 참기름 깨 소금>
딱 이 재료만 있으면 맛있는 한그릇 요리가 완성 ^^
묵은지는 양념을 씻고 찢어서 준비해둔다.
밥은 참기름과 소금 깨를 넣고 김밥에 넣는 밥 양념을 해 둔다.
그리고 고기 굽기 전에 한입크기로 뭉친 밥에 묵은지를 싸서 초밥처럼 만들어 놓는다.
중간과정 없이 갑자기 완성샷 ㅋㅋ
중간 과정이 있을수가 없는게 너무 간단하기 때문 ㅎㅎㅎ
목살은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주고 한입크기로 잘라주기만 하면 된다.
노란 김장김치가 너무나 맛나게 생김 >.<
참깨도 솔솔 뿌려주면 더 맛있게 보인다.
김치초밥 한입에 고기 한조각이면 천상의 맛 ㅎㅎㅎ
역시 고기에는 김치가 궁합이 최고임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듯한 맛이다.
목살에도 소금간을 살짝 해야지 더 맛나다.
한달 내내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음 ㅎㅎ
너무 묵은지로 하면 약간의 군덕내가 날 수 있으니 적당히 익은 묵은지로 하면 더욱 맛나다.
간단한 한그릇요리인데 왠지 그럴싸해 보이고 맛은 덤으로 좋은 :)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꼭 만들어 먹어보길 바란다.
남편도 나도 아이도 너무 맛나게 먹을 수 있는 한그릇요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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